GS건설은 모듈러 교량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접합부 견고성'을 해결할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능 공개실험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PC 바닥판은 접합부의 철근 부식이나 균열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됐지만, 이번 기술은 철보다 강하면서도 녹슬지 않는 유리섬유보강근을 채택하고 접합부에 일반 콘크리트보다 4배 이상 강한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단점을 해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교량 모듈러 기술의 핵심은 결국 접합부의 내구성과 일체화에 있으며, 이번 기술은 신소재를 통해 이를 완벽히 구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2027년 본격적인 사업화를 통해 노후 교량 교체 및 신설 교량 시장에서 탈현장건설(OSC)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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