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미국도 같은 해협 통행을 봉쇄한 것과 관련, '모든 당사국'은 항행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13일(현지시간)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분쟁과 관련한 모든 당사국은 국제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항행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지시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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