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기업과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연립정부에 참여하는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사회민주당(SPD) 지도부는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디젤과 휘발유 모두 유류세를 L당 17센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유류세 인하로 약 16억유로(2조7천800억원)의 세금이 덜 걷힐 것으로 추산하고 당장 올해부터 담뱃세를 인상해 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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