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압구정5구역 입찰 현장에서 발생한 ‘도촬 사건’은 행위 자체 외에도 그 주체가 누구냐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경쟁 구도가 현장 직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한 도시정비 관계자는 “사업지에서 경쟁사의 선호도를 뒤집기 위한 과정에서 입찰 조건을 사전에 확보하고, 이를 반박 논리나 홍보 전략에 활용하려 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일부 사업지에서는 특정 건설사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특히 높게 형성돼 있는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경쟁사 입장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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