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후보에 대한 불공정 경선, 횡령·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이어 코로나19 때 박 후보(당시 경북도의원)의 가족명의 회사에서 기존 업체를 밀어내고 본업도 아닌 '마스크 납품' 등으로 연간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등의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경북경찰청이 박용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수십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돼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엄중한 경고"라며 "기소가 예견된 피의자를 시장 후보로 확정한 것은 공당의 검증 기능이 마비된 것이자 포항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 등 지역 6개 시민단체도 이날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형사 피의사실로 논란이 되는 박용선 후보의 즉각적인 퇴출과 '100% 시민 경선'을 통한 후보 재선출을 국민의힘 지도부에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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