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의 한 카페 업주는 "수년 전에 카페를 차릴 때까지만 하더라도 인근에 커피 전문점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옆 가게도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최근엔 중동 전쟁 이후 플라스틱 컵과 뚜껑 등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며 언제까지 가게를 계속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서구 둔산동의 한 카페 점주는 "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주변 카페보다 아메리카노 기준 가격을 500원가량 올려야 하지만,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돼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편의점은 50~100m 내 신규 출점을 제한하기라도 하지, 카페는 그렇지 않다 보니 동일 업종이 인근에 너무 많다"고 말했다.
실제 대전 편의점 수는 커피 전문점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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