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공 회담' 후속 양안 교류조치 발표…라이 대만 총통 압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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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공 회담' 후속 양안 교류조치 발표…라이 대만 총통 압박(종합)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친중 성향인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 주석 간 회담의 후속 조치로 공산당과 국민당 주도의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공산당과 국민당 간 상시 소통과 일부 지역 간 물·전기·가스 연결 추진, 문화 관광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양안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10가지 정책 조치'를 공개했다.

집권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을 완전히 배제한 채 이뤄진 이번 발표는 대만 입법원(국회)의 '여소야대' 정국 탓에 중국 견제와 대미 안보협력 강화라는 노선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을 더욱 압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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