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이 집어삼킨 세윤빌딩, 끝내 무너지는 선택의 대가다.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은 전이경(정수정 분)과 정면으로 대치한 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선택의 순간마다 서로를 겨눈 감정이 뒤엉키며, 숨조차 쉽게 쉴 수 없는 대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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