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은 10일(현지시간) "기독교인은 어제 칼을 휘두르고 오늘 폭탄을 던지는 자들의 편에 절대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지 안사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온 주교들에게 "하느님은 어떤 분쟁도 축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선포하도록 우리를 도와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구원의 탄생을 본 땅은 신성 모독과 비즈니스의 잔혹함으로 모독받고 있다"며 "생명은 존중받지 못하고 이해관계에 따른 부수적인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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