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근 2년이 지난 2025년 12월, 낮술낭독회 구성원 중 이정화, 이한솔, 신새벽 편집자가 모임 경험을 엮어 에세이집 (낮술, 낭독)(세미콜론)을 펴냈다.
낭독이라는 행위와 평어의 도입은 ‘차장님’, ‘대리님’으로 부르던 동료 관계에 변화를 가져왔고, 이들을 회사 밖으로 이끌었다.
“… 낮술낭독회라는 느슨한 연대 안에서 서로에게 다정한 서술자였다.그래서 이래서 이러니 저래서 저러니에 연연할 필요없다.마시면 그뿐, 읽으면 그뿐, 낭독하면 그뿐, 들어주면 그뿐 아닌가.” -(낮술, 낭독) 58쪽 새벽 이 문장이 가장 정화답다고 생각해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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