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공식 초청되며 한국 영화가 다시 한 번 세계 영화계의 중심으로 진입했다.
지난해 한국 장편영화가 공식·비공식 부문을 통틀어 단 한 편도 초청되지 못했던 상황과 대비되며, ‘호프’의 등장은 분위기 반전을 알리는 계기로 평가된다.
황정민은 마을을 지키려는 책임감과 점점 무너져가는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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