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뜻을 모은 영화인들이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구조 개혁을 요구했다.
배장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견에는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김승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박관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부대표,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우석 감독, 황경선 애니메이션 제작자 등이 대표 발언자로 나섰으며, 임권택, 정지영, 봉준호 감독, 배우 박중훈, 유지태 등 영화인 581명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13개 영화 단체가 뜻을 함께했다.
이은 회장 역시 “일본 영화 ‘국보’가 10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6개월이 걸린 반면, 국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불과 31일 만에 도달했다”며 단기 매출에만 매몰된 극장의 배급 방식이 생태계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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