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참전 용사가 전하는 한국전 기억…헤이그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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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참전 용사가 전하는 한국전 기억…헤이그서 전시회

한국전에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이 70여년 전 한국에서 겪은 전쟁의 단상과 귀국 이후의 삶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은 생존 참전용사와 유가족, 한국전에 참전한 네덜란드 반호이츠 연대 중령, 한국전쟁 참전국 외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울 고머스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장은 "현재 젊게는 90세부터 많게는 100세에 이르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네덜란드에 생존해 있다"고 소개하며 "네덜란드에서 '잊힌 전쟁'으로 불리던 한국전쟁과 참전용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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