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트럼프 '문명파괴' 발언은 전략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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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트럼프 '문명파괴' 발언은 전략적 수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9일(현지시간) 이란 문명 전체를 파괴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협상 전략의 일환이라고 옹호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 상대 전략의 수사적 부분으로 받아들였다"며 "트럼프 자신도 이란 같은 나라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의 발언 몇 시간 뒤 발표된 2주 휴전에 대해 "교전과 수사의 일시적 중단으로 이어졌다"며 트럼프의 문명 파괴 위협이 효과를 거뒀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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