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인류 대표로 인공지능(AI)과 세기의 바둑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가 9일, “10년이 지난 지금 AI는 이해조차 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2016년 3월 한국에서 개최된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AI가 바둑이라는 복잡한 지적 영역에서 인간을 넘어설 수 있음을 증명하며 딥러닝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공지능 기술사의 획기적 사건이었다.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의장은 “알파고 대국 당시 알파고의 ‘전설의 수(2국 37수)’와 이세돌 9단의 ‘신의 한 수(4국 78수)’는 인간과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었다”며 “AI 시대에는 인간과 AI의 단순한 대결 구도를 넘어, 인간 고유의 개성과 감정, 스토리가 AI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최선의 수’를 찾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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