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이란, 합의 깨면 심각한 대가…협상 성실히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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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이란, 합의 깨면 심각한 대가…협상 성실히 임해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8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 및 종전 협상 진행에 합의한 이란을 향해 "솔직히 말해 그들이 합의 약속을 깬다면 심각한 대가들(consequences)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이란과의 협상에 나설 미국 대표단을 이끌게 된 밴스 부통령은 이날 헝가리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그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있고, 우리는 휴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측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레바논 공격, 이란 일부 영공 드론 침입,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 부인 등 3가지를 미국이 합의를 위반한 사례로 언급하며 "휴전 및 협상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말이 안 돼서 그가 영어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의문"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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