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주 휴전] 러 "미국의 참담한 패배, 이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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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2주 휴전] 러 "미국의 참담한 패배, 이란의 승리"

러시아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적으로 합의한 데 대해 이란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0개항 종전안에 대한 논의에 동의한 것 자체가 이란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종전안에는 이란에 대한 피해 배상과 핵프로그램 유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 유지 등이 포함됐다"며 "미국에 굴욕적인 일이 될 것이며 이란에는 실질적인 승리가 될 것인 만큼 미국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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