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는 남북 교류의 물꼬를 다시 틔울 수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불교 문화유산 공동 연구·복원도 촉구했다.
이날 발표한 '남북평화를 위한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문'에서 "남북의 평화를 위해, 아름다운 세계유산의 지속을 위해 금강산관광은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남북 당국 양측에 "유네스코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불교문화유산 연구조사단과 순례단의 방북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얼어붙은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의 물꼬를 틔운 소중한 첫걸음이었다"며 "이 길을 통해 남과 북의 이산가족이 눈물의 상봉을 이루었고, 남북의 민간인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말과 문화를 나누며 분단의 장벽을 허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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