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차장 조직과 우주항공임무본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구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그는 우주청 출범 당시 우주청의 임무 중 하나로 여겨졌던 직접 연구개발(R&D) 수행에도 "우주청은 내부에서 실제 연구하는 기관이 아니고 정부 정책을 만드는 곳이고 이를 행정이라 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항공산업 분야가 소외됐다는 지적에 대해서 오 청장은 "우주청이 만들어지면서 산업부와 국토교통부 예산을 들고 올 때도 채 700억원이 안 됐다"며 "정부가 특정 분야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중 뭘 할 것인가인데, 정부가 할 일과 기업 할 일이 나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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