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와 해당 범행에 일부 가담한 아내가 오는 9일 검찰에 넘겨진다.
경찰은 당초 조씨에게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그가 부인 최씨에게도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정황을 확인하고 상해 등 혐의를 추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폭행 사망 등 주요 범행에 대한 부부간 진술이 대부분 일치한다"며 "조씨는 부인 최씨가 경찰 등에 범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통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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