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불안 심리로 인해 올해 2분기 기업 체감 경기가 1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제조업체 2천271곳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이전 분기 전망치인 77보다 1포인트(p) 하락한 76으로 집계돼 2021년 3분기 이후 19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내수기업 지수가 78로 전분기 대비 4p 상승했으나, 중동 사태와 같은 대외 리스크가 겹치며 수출기업 지수는 70으로 전분기 대비 20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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