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가 7일(현지시각) 미국과의 2주간 휴전을 수용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동시에 "미국이 이란의 10개항 요구를 수용하고 굴복했다"는 승리 선언 성명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것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이는 양측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이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주장한 이란의 요구 사항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 유지, 우라늄 농축 활동 지속 인정, 모든 1차 및 2차 제재 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결의안 전면 폐지, 이란에 대한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 역내 미군 전투 병력 전면 철수,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등을 열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