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사실’을 둘러싼 과감한 ‘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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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사실’을 둘러싼 과감한 ‘곡해’

그러나 핵심 사실은 훼손하면 안 된다.

훈민정음에 반대한 신하들은 그것을 중화를 거스르는 큰 사건으로 인식했나? 중국은 주변 국가가 자체 문자를 만들어서 쓸 경우 그것을 중화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용납하지 않았나? 첫째 초점은 조선 내부의 인식이고, 둘째 초점은 중국의 인식이다.

훈민정음은 〈조선왕조실록〉에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로 시작하는 1443년 12월 30일(음력)자 기사에서부터 ‘훈민정음’이라고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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