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 성향으로 분류되는 대만 야당 대표가 7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초청으로 5박6일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대만 안팎에선 정 주석이 "'나는 중국인'이라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하는 등 '친중' 성향을 보여왔다는 점, 최근 국민당이 민진당 주도의 특별국방예산조례(미국 무기 구매 계획 포함)를 막아서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방중을 중국 쪽으로 한층 명확하게 다가서는 행보로 보는 평가도 나온다.
대만의 중국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2일 "중국이 정리원 주석을 '소환'한 목적은 양안 문제를 내정화(內政化)하고, 미국의 대만 상대 무기 판매를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 주석의 방중을 '미국' 문제와 연관 짓고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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