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한복판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5명이 베트남 학생을 SNS로 유인해 집단 폭행하고 납치·감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환전 수수료를 미끼로 피해자를 특정 장소로 불러낸 뒤 집단으로 범행을 저지른 계획적인 범죄로 보고 있다.
이 사건에서는 납치 과정에서 집단 폭행이 동반됐기 때문에 폭행죄가 별도로 성립될 수 있고, 감금 도중 추가적인 가혹 행위가 확인되면 감금 이후 폭행·협박 등 가혹한 행위를 한 경우 성립되는 중감금죄(형법 제277조)까지 적용돼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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