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들이 해외 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하면서 세계 랭킹을 올리기 위해 외국인 학자를 이른바 '학술 용병'으로 쓰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지만, 이를 감시·제재할 연구 윤리 가이드라인은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술 용병 논란의 핵심인 학자들의 복수 소속 표기에 대해 별다른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재단은 매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를 통해 학자들의 연구 실적을 점검하지만, 학술 용병으로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겸임교수 등 비전임 교원은 조사 대상에서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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