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도둑맞은 승리…목숨 걸고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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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도둑맞은 승리…목숨 걸고 이길 것"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필리프 블랑 감독이 2차전 판정을 두고 분노를 드러내면서도 이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랑 감독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승리를 도둑맞는 일을 맞닥뜨릴 때 느끼는 감정은 분노다.여기에 잠식되면 가라앉는다"면서 "분노를 잘 사용하면 기폭제가 된다.이를 경기장에 이식해서 오늘 우리는 목숨을 걸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판정은 현대캐피탈이 14-13으로 앞서가던 5세트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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