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공사비 정산을 둘러싸고 분쟁 중인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 권고에 따라 중재 무대를 해외에서 국내로 옮기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실무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실제 이관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재와 별도로 양측 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화해 노력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양측은 배임 리스크로 인해 중재 전 합의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대한상사중재원 관계자는 “중재 절차 중 합의로 사건이 종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의 약 15% 수준에 그친다”며 “특히 지금처럼 양측이 배임 문제 등이 걸려 있는 경우 자율적인 합의가 쉽지 않아 상당수는 최종 중재 판정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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