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제도를 개편한 가운데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내 수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실제 영향은 품목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제품 속에 든 철강·알루미늄·구리의 가치를 따로 계산해서 관세를 매기던 복잡한 방식을 없애고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매기기로 한 것이다.
미국의 232조 관세는 기본 관세에 추가로 붙는 특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철강·알루미늄·구리 파생상품에 적용되는 한미 FTA 세율이 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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