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불법전화방 운영 혐의' 예비후보자 등 15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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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불법전화방 운영 혐의' 예비후보자 등 15명 고발

모 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 A씨와 전화방 총책 B씨는 지난달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와 별도로 불법 전화방을 설치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경선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3일 불법 전화방에서 13명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경선 운동을 하던 현장을 적발하고, 총책 B씨가 경선운동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보관 중이던 현금 781만원도 현장에서 수거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금품 제공과 조직적인 전화 선거운동이 결합한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불법 선거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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