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과 살아가기] 심근경색, 세 번의 심장 수술, 그리고 기적처럼 찾아온 두 번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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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과 살아가기] 심근경색, 세 번의 심장 수술, 그리고 기적처럼 찾아온 두 번째 삶

급성심근경색, 심인성 쇼크, 심정지 같은 상황에서 며칠에서 수주 동안 일시적으로 쓰며, 그 사이 심장이 회복하면 떼고, 회복이 어렵다면 더 오래 가는 보조장치나 심장이식으로 다음 단계를 넘어가게 된다.

“시술한 혈관이 다시 막히면서 심장 근육으로 피가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에크모로 심장과 폐 기능을 일시적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막힌 관상동맥을 다른 혈관으로 우회해 혈류를 살리는 응급 수술, 즉 관상동맥우회술이 당장 필요합니다” 아들은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겨를도 없이 그저 “살려만 주세요”라고 말했다.

급성심근경색 뒤 심장 기능이 심하게 떨어졌더라도, 에크모로 심장을 쉬게 해주면 다시 회복하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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