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영어유치원 금지? 대안 없는 단속은 사교육 음성화만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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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영어유치원 금지? 대안 없는 단속은 사교육 음성화만 초래”

이에 대해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영유아 사교육 과열은 분명 시정돼야 할 문제지만, 지금 정부 방식은 원인 치료가 아니라 현상 단속에 가깝다”며 “부모가 왜 영어유치원과 조기 사교육으로 몰리는지에 대한 해답 없이 금지조항만 늘리면 시장은 사라지지 않고 더 음성화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단속을 강화할수록 부모 불안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비싼 대안을 찾는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김영배 후보는 “아이를 지키는 정책은 부모를 겁주는 정책이 아니라, 부모를 안심시키는 정책이어야 한다”며 “서울교육은 규제의 교육이 아니라 안심의 교육, 보여주기 제도가 아니라 책임지는 대안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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