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갈등’에 표류 위기?···송전 반대·분산론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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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갈등’에 표류 위기?···송전 반대·분산론 정면충돌

충북은 송전선로 건설을, 전북은 산업 분산을 문제 삼으며 반발에 나섰다.

충북이 송전을, 용인이 입지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사이 정치권에서는 반도체 산업을 지역으로 끌어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결국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쟁은 입지 문제가 아닌 산업과 자원을 누구에게 배분할 것인가를 둘러싼 충돌로, 국가 반도체 전략의 방향 자체를 가르는 시험대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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