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민 세금, 적기 사용은 정부 책무...26.2조 추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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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 세금, 적기 사용은 정부 책무...26.2조 추경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중동 전쟁이 일어난지 34일째"라며 에너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이 낸 세금을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곳에 적기에 사용하는 것은 정부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정부가 촌음을 아껴가며 준비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국민께 설명드리고, 국회의 신속한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수출 바우처 지원 1만 4000개 사로 확대, 수출 정책금융 7조 1000억 원, 관광업계 저금리 자금 2800억 원 추가 공급, 재생에너지 융자·보조 1조 1000억 원까지 확대, 석유·핵심전략 자원 공급 7000억 원 투입 등 산업 현장과 공급망 안정 등 2조 6000억 원 투입 등 추경안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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