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하며, 여성 공무원의 동행을 문제 삼은 데 대해 "낡은 성차별적 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의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중대한 의혹"이라며 "정 후보는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갔다", "그 공무 출장 서류에는 여직원이 '남성'으로 둔갑돼 있었다", "해외 출장 이후 해당 여직원은 성동구청에서 더 높은 급수의 직위로 다시 채용됐다", "한 여직원을 콕 집어 대표적인 휴양지에 동행시킨 이유가 무엇이냐"는 등의 주장을 폈다.
역풍이 거세지자 김 의원은 비판을 의식한 듯 "제 기자회견을 잘 보면 단둘이 간 걸로 문제 삼지 않는다"고 발을 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