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측, '비판 메시지' 문대림 의원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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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측, '비판 메시지' 문대림 의원 경찰에 고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발신자가 문대림 국회의원 측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오영훈 지사 측이 문대림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오영훈선거준비사무소는 1일 이 사안에 대해 "문 의원이 공직선거법(후보자 비방·허위사실 공표)·개인정보보호법·전기통신사업법·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오영훈선거준비사무소는 "문 의원이 전송한 문자가 유권자들에게 오 지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낙선시킬 의도가 명백하며 단순 정책 비판을 넘어선 '비방'에 해당한다"며 "문 의원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범행에 사용된 것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한 것은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경선에 당선되기 위해 명백히 허위 사실을 공표한 행위"라고 공직선거법 위반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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