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일하다 폐기능 40% 상실…부디 나에게 이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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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일하다 폐기능 40% 상실…부디 나에게 이러지 말아요"

포천이주노동자센터와 법무법인 원곡 등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이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 노동자 로이 아지트(41) 씨에 대한 산재 인정을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 아지트 씨가 폐 질환으로 산재 신청을 했을 때 공단은 사측과 적당히 협상하라고 했고, 현장 역학조사는 산재 신고 8개월 만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사자인 아지트 씨는 "가족과 함께 조금이나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고자 한국에 왔지만, 행복 대신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나는 경기지역의 한 공장에서 일하다 폐 기능의 40%를 잃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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