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관계자는 “도입 당시에는 글로벌 권리 전반 확보보다 국내 시장에서의 조기 안착과 상업화 효율성 극대화에 우선순위를 뒀다”면서도 '글로벌 권리 도입은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는 케이캡 성공 모델과 유사하게 단계별 확장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ROW 권리와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HK이노엔 측은 “화이자가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중국 내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것은 해당 파이프라인이 가진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변화”라며 “글로벌 빅파마의 이번 결정은 당사가 도입한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강력한 외부 검증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화이자 인수를 통한 글로벌 검증, 중국 허가를 통한 상업화 가능성 입증, 그리고 ROW 권리 협의를 통한 글로벌 확장까지 이뤄진다면 HK이노엔 GLP-1 비만치료제 가치는 크게 뛸 수 밖에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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