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1일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연구팀은 실험실 및 실제 환경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이런 살생물제가 환경 수준에서도 내성 박테리아의 생존과 확산을 촉진하고, 항생제 교차 내성을 유도하며, 미생물 간 내성 유전자 교환 등 지속적인 유전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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