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국가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동조해 중동 전쟁에 개입하는 것에 잇따라 선을 그으며 대서양 양안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정부가 지난 30일 미국 군용기의 스페인 영공 통과를 전면 불허한 데 이어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도 중동전쟁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움직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는 조치를 거부하고 나섰다.
이탈리아의 경우 미국이 이란과 전쟁 중 시칠리아 공군기지를 사용하는 것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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