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테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팔레스타인인을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이스라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누아르 엘 아누니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 법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명백히 퇴행적인 조치이자 차별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지적했다.
이 성명 초안에는 특히 사실상 팔레스타인인만 사형 대상으로 삼는 이번 법의 차별적인 속성에 대한 EU의 강한 우려가 담겨 있으며 이스라엘이 기존의 원칙과 국제법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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