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도운 시민 두 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민 A(54)씨는 지하철역 앞에서 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흰색 쇼핑백을 건네는 모습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몇 마디 나누지 않은 채 돈이 든 것 같은 가방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직감한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일행 B(50)씨와 함께 쇼핑백을 건네받은 C(24)씨를 뒤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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