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안 굽히는 스페인…美군용기 영공 통과도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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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안 굽히는 스페인…美군용기 영공 통과도 불허

이란 상대 전쟁에 참가하는 미국 군용기의 스페인 영공 통과를 스페인 정부가 전면 불허했다.

이는 이란 전쟁에 스페인 내 스페인군-미군 공동기지 2곳의 사용을 불허한 데 이은 조치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 내 균열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터키는 미국 지상군의 자국 영토 통과를 거부했으나 영공 통과는 허용한 바 있으며, 프랑스와 독일은 전쟁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도 미군과 영국군의 영공 이용은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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