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을 통해 어떤 서사적 변화가 발생하였는가”가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조작되었는가”에 집중하던 ‘파운드 푸티지 필름’ 작가들의 작업방식은 그대로 ’파운드 푸티지‘ 기반 영상예술 창작 작가들에게도 이어졌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매체인 영화를 해체하며 그가 지닌 조작의 힘과 리얼리티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화제작 방식으로서 파운드 푸티지는 이처럼 발견된 이미지들의 수집과 조사, 재편집을 통해 이들을 한 편의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드는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에서의 실천들을 말한다.
재정의를 한번 하며 리마인드하자면 파운드 푸티지는 ‘발견된 화면’이라는 뜻으로 마치 실재하는 기록 영상을 누군가 발견해 사실을 가장하며 대중에게 공개하는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문화매거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