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식탁서 생선 사라지나…경유값 급등에 어선 출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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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식탁서 생선 사라지나…경유값 급등에 어선 출항 중단

치솟은 유가에 고깃배들의 조업 중단이 속출하면서 유럽 식탁에서 생선을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로이터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동 전쟁 이전 한주 1만2천∼1만3천 유로(약 2천100만원∼2천260만원)였던 경유 가격이 배가 넘는 3만 유로(약 5천200만원)선으로 뛰자 북해에서 가자미, 넙치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주로 잡는 저인망 어선 상당수가 조업을 멈췄다.

네덜란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벨기에, 영국 등 상당 규모의 저인망 선단을 운용하는 국가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유럽 어업단체인 유로페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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