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첨단기술·투자 무역장벽 조사 개시…'301조 조사'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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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첨단기술·투자 무역장벽 조사 개시…'301조 조사' 맞불

27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무역 영역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파괴 관행·조치'와 '미국이 무역 영역에서 실시하는 녹색 상품 무역 저해 관행·조치' 등 두 가지 사안에 관해 무역장벽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상무부가 획득한 기초 증거와 정보에 따르면 미국은 무역 영역에서 글로벌 산업망·공급망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다수의 관행·조치를 실시했다"면서 ▲ 중국 상품의 미국 시장 진입 제한·금지 ▲ 첨단 기술 제품의 대(對)중국 수출 제한·금지 ▲ 핵심 영역 양방향 투자 제한·금지 등이 여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 무역대표부(USTR)는 12일 '과잉 생산'을 이유로 중국 등 16개 경제체(국가)를 상대로 301조 조사를 개시했고, 13일에는 '강제 노동 상품 수입을 유효하게 금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 등 60개 경제체에 301조 조사를 시작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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