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비 입찰 6700억대 담합 의혹…대기업들 재판서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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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비 입찰 6700억대 담합 의혹…대기업들 재판서 '전면 부인'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 장치 입찰에서 6700억원대 담합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8개 기업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은 같은 혐의로 별도 기소된 입찰담합 실무 담당자 사건 병합과 증거 정리를 위해 공판준비기일로 진행됐다.

담합 가담 혐의를 받는 대기업 4곳은 이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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