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인' 항소심, "다중인격" 주장 피고인 정신 재감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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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살인' 항소심, "다중인격" 주장 피고인 정신 재감정키로

목적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20대의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을 다시 받기로 했다.

1심에서 이뤄진 정신감정에 따르면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취지의 감정인 분석 결과가 나왔다.

피고인과 유족 양측이 심신미약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제기하자 재판부는 "범행 당시 정신상태를 더 정확히 확인하겠다"며 재감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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