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전쟁 한달] 트럼프 파병요구로 동맹에 불똥…후폭풍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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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한달] 트럼프 파병요구로 동맹에 불똥…후폭풍 우려도

트럼프 대통령은 난데없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면서 중국과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을 차례로 거명했다.

때로 동맹이 적보다 나쁘다는 인식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관세 부과 및 국방지출 대폭 확대 요구 등으로 강도 높게 우방을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란 전쟁으로 수세에 처한 시점에 동맹의 호응을 얻지 못한 데 대한 좌절감과 분노를 여과 없이 표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나토를 비롯한 동맹국이 미국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군함 파견 요구를 관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거의 접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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