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파수꾼’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우리들의 대변자죠.” 이토 토모히코 감독이 애니메이션 ‘녹나무의 파수꾼’으로 한국 관객을 만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유명 코미디언이 사망했는데 그의 친척도 임종을 지킬 수 없었죠.소설 속 녹나무가 있다면 그의 마지막 말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그게 계기가 됐어요.사실 우리 작품에도 초인적인 인물이 등장하진 않아요.녹나무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소원 역시 매우 현실적이죠.동시에 그 소원이 다양해 원작 독자, 관객이 공감할 수 있고요.” 알려졌다시피 ‘녹나무의 파수꾼’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로 집약하려고 했습니다.그 외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은 잘라내거나 역할을 합쳤고요.원작에선 녹나무의 수수께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었지만, 레이토가 이야기하는 것으로 바꿨어요.메인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장면을 늘린 셈이죠.” 가장 애니메이션화하기 어려웠던 지점으로는 “녹나무 자체의 묘사와 염원 장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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